솔라시도CC 1박2일 라운딩 후기
2026년 체험 리뷰 · 전남 해남 골프 여행 · 20년차 골프 패키지 여행사 대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
솔라시도까지, 어떻게 갔나요?
서해안고속도로 목포IC에서 산이면 방면 — 서울에서 약 4시간 30분, 목포 시내에서는 영산호 하굿둑을 건너 30분입니다. 광주에서는 1시간 20분이라 호남권 접근성이 좋습니다.
솔라시도는 태양광 신도시로 개발 중인 계획도시 안의 골프장입니다. 2021년 개장한 신설 코스라 모든 시설이 새것 그대로 — 오래된 명문의 관록 대신, 잘 만든 새 코스의 쾌적함이 이 골프장의 정체성입니다.
코스 리얼 후기 — 데이비드 데일의 정원형 18홀
데이비드 데일 설계, 18홀 파72, 7,097야드. 그린은 벤트그라스, 페어웨이는 장성중지, 티잉그라운드는 켄터키블루입니다. 난이도 3점 — 페어웨이가 넓고 지형이 완만해서 OB 부담 없이 드라이버를 마음껏 휘두를 수 있는, 요즘 말로 "기 살려주는 코스"입니다.
전반 솔라 코스는 호수를 끼고 도는 Par5가 시그니처입니다. 정원형 조경이 잘 되어 있어 걷는 내내 눈이 쾌적한데, 넓다고 방심하면 호수 쪽 미스가 나옵니다.
후반 시도 코스는 표정이 달라집니다. 벙커와 워터해저드 배치에 변별력이 생기고, 바다 조망 Par3에서는 서해 일몰과 간척 평야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— 오후 라운딩이라면 이 홀에서 사진 한 장은 필수입니다. 간척지 특유의 바람이 후반 최대 변수이니, 바람 부는 날은 한 클럽 길게가 기본입니다. 상세 공략은 코스 공략 페이지에 있습니다.
솔라시도 가격, 실제로 얼마나 들었나?
2026년 그린피는 성수기 주중 135,000원 선 — 7,000야드급 신설 코스가 13만 원대라는 게 솔라시도의 핵심 경쟁력입니다. 주말은 175,000~195,000원, 극성수기(7~8월) 주중 195,000원 수준입니다. 카트비 100,000원, 캐디피 150,000원이 팀당 별도입니다.
1박2일은 목포 호텔 연계 실속 패키지(36홀 + 숙박 + 조식)가 성수기 주중 1인 430,000원, 비수기 360,000원. 코스 안에서 자는 솔라시도 스테이 골프텔 패키지(석식 포함)는 560,000원부터입니다. 목포 연계형은 저녁에 목포 미식 여행이 따라온다는 게 숨은 장점입니다. 전체 요금은 가격 페이지에서 비교하세요.
제가 실제로 짠 1박2일 동선
1일차 — 오전 서울 출발, 목포 도착 후 갓바위 회센터(차로 40분 권역)에서 세발낙지·제철 회로 점심. 오후 18홀 후 목포 호텔 체크인, 저녁은 북항 홍어거리에서 홍어삼합 — 호불호가 갈리면 근처 갈치조림 골목이 대안입니다.
2일차 — 오전 18홀 후 상경. 시간이 되면 목포해상케이블카나 근대역사거리를 한 시간 얹어도 좋습니다. 골프 36홀에 목포 미식·관광이 따라오는 구성 — 이 조합 때문에 부부 동반 팀에게 특히 인기입니다.
숙박과 주변 맛집, 어땠나요?
숙소는 솔라시도 스테이(리조트형 객실)와 목포 현대호텔·신안비치호텔 연계(2인 1실) 중 선택합니다. 조용한 휴식이면 스테이, 저녁의 즐길 거리면 목포 — 팀 성향대로 고르면 됩니다.
맛집은 목포 갓바위 회센터(세발낙지·제철 회), 북항 홍어거리(홍어삼합), 해남 쪽으로는 장수통닭(차로 30분, 토종닭 코스), 서성식당(30분, 백반기행 머릿고기)이 검증된 집들입니다.
솔직 평가 —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
좋았던 점 — 신설 코스의 쾌적함과 13만 원대 주중 그린피의 조합은 호남권 최고 가성비입니다. 넓은 페어웨이 덕에 팀 실력 차가 커도 모두가 즐겁고, 겨울에도 온화해 동계 전지훈련식 라운딩에도 맞습니다.
아쉬운 점 — 상급자에겐 코스가 심심할 수 있습니다. 간척 평야라 바람 부는 날은 별개의 골프장이 되고, 신도시 개발이 진행 중이라 주변 인프라가 아직 성기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.
주변 골프장과 냉정하게 비교하면
같은 해남의 파인비치CC(주중 188,000원~, 난이도 4)와의 비교가 핵심입니다. 경관의 감동은 파인비치가 명백히 위 — 대신 솔라시도는 5만 원 이상 저렴하고 코스가 순해서 "편하게 많이 치는" 목적에 맞습니다. 무안비치(150,000원)·영암F1(130,000원)과는 시설 신선도에서 솔라시도가 앞섭니다.
저희 추천 조합은 1일차 솔라시도(몸 풀기) + 2일차 파인비치(하이라이트) — 30분 거리의 두 코스로 해남 골프의 실속과 감동을 다 가져가는 일정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. 그린피가 정확히 얼마인가요?
성수기 주중 13만5천 원 선, 주말 17만~19만 원대입니다. 카트비 10만 원, 캐디피 15만 원이 팀당 별도입니다.
Q. 초보자도 즐길 수 있나요?
이 코스의 최대 강점입니다. 넓은 페어웨이와 완만한 지형으로 OB 스트레스가 적습니다. 바람 부는 날만 각오하시면 됩니다.
Q. 파인비치와 묶어서 갈 수 있나요?
차로 30분대 거리라 1일차 솔라시도 + 2일차 파인비치 일정이 가능합니다. 저희가 티타임과 숙박을 묶어 드립니다.
Q.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?
봄가을 주말과 동계 전지훈련 시즌에 문의가 몰립니다. 패키지 견적은 아래 전화 상담으로 문의 주세요.
총평: 솔라시도, 다시 갈 의향은?
솔라시도CC는 "부담을 뺀 남도 골프"입니다. 가격, 난이도, 컨디션 어느 것도 골퍼를 압박하지 않아서, 라운딩이 끝나면 스코어보다 기분이 남습니다.
다시 갈 의향? 겨울 비수기, 파인비치와 묶어 2박3일로 갑니다. 전남 해남·목포 골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솔라시도CC 상세 정보에서 가격·코스·시설을 비교해 보세요.